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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 줄거리 요약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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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 줄거리


4회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상속에 대한 이야기를 멋지게 해결하는 우영우(박은빈 분) 변호사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우영우와 동그라미(주현영 분)의 과거 서사가 나와서 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지난 3회에서 로펌을 그만둔 영우.
영우가 로펌을 그만둔 걸 모르는 동그라미는 자기를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바로 상속문제 때문인데요.


동그라미의 할아버지 장례를 마치고 갑자기 들이닥친 형들!
바로 아버지의 유산상속 때문이였는데요.
아버지(할아버지)가 남겨준 강화도의 땅이 수용되며 형제들은 100억 원의 토지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원래는 동등하게 분배해야 하는데 장남은 5할, 차남은 3할, 막둥이는 2할 조건을 내걸며 큰형은 장남이 가장 많이 가지고 가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전문 변호사에게 듣고 왔다고 하자 막내 동생은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지만 막내동생에게 재촉하는 형들에 못 이겨 도장을 찍게 됩니다.
심지어 각서에 형들의 세금은 모두 동그라미 아빠가 내도록 속였죠.



이에 동그라미가 영우에게 달려와 아빠의 토지보상금 금액에 불만을 제기합니다.
아버지가 받은 금액은 20억, 100억에 대한 세금이 22억인데 그럼 결국에는 마이너스 2억인것이죠. 이에 화가 난 동그라미는 우영우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영우 아버지도 계약서를 가지러 함께 가자고 합니다.
마지못해 따라나서는 영우



그리고 과거 영우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과거에 영우는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려고 지역을 바꿔 전학을 했는데, 이 학교에서도 영우는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수업시간에 친구들이 영우에게 쪽지를 건내주고 선생님께 질문하라고 합니다.
교생 선생님 수업 시간이었는데 교생 선생님의 쌍꺼풀을 가지고 장난친 아이들의 쪽지였죠.

영우는 친구들이 준대로 그냥 읽었는데 화가난 선생님은 영우에게 다가가 따귀를 때렸고, 쪽지를 건네준 학생은 미안하다며 전교 1등이 말하면 안 혼날 줄 알았다고 비웃었죠. 그걸 보고 있던 동그라미가 쪽지를 전달한 학생 뒤통수를 때리며 말합니다.

이 둘의 인연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였네요.

이후 동그라미를 따라다니는 영우.


"네 곁에 있으면 안전하다며 너 친구 없잖아 내가 친구 해줄게"라고 말하는 영우
영우의 말에 어처구니없는 표정이었던 동그라미는 결국 친해진 것 같네요 ㅋㅋ


집으로 돌아가 계약서를 확인한 영우는 동그라미 아버지에게 불리한 상황이라며 왜 동의를 했냐고 묻습니다.
형들한테 꼼짝하지 못한 아버지는 형들이 말한 걸 그냥 믿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각서를 취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형이 거짓말을 했고 이는 기만행위에 해당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형들과 법원에서 재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불편한 동그라미 아버지는 망설였지만 가족들을 위해 진행하기로 합니다. 이미 변호일을 그만두기로 결정한 영우는 다른 변호사를 소개해주겠다며 이준호(강태오 분)씨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이준호 씨는 인기가 많고 키가 크고 잘생겼다고 하는데요 ㅋㅋㅋㅋ 동그라미는 권민우(주종혁 분) 한테 가네요? ㅋㅋ

이후 정명석(강기영 분) 변호사를 찾아간 동그라미, 정명석은 각서에 이미 도장이 찍혀있어서 승소할 가능성이 없다며 사건 의뢰를 거부합니다.

동그라미의 전화를 받은 영우는 정명석과 통화를 한 후, 한바다를 방문하는데요.
정명석은 사직서 해결이 안 되었고 지금 무단결근 상태라며 우영우에게 사건을 직접 맡으라고 합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우영우가 변호인을 맡아 진행하는데, 형은 거짓말을 하며 자신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큰형과 차남의 계속되는 거짓말, 증거가 없어서 반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형들은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든 막내에게 뭐라고 합니다.

증거가 될만한 걸 찾으러 고심하던 중, 이장님이 지붕 고쳐주던 걸 기억하게 되고 이장님에게 무얼 들었는지 물어보는데요. 이장님은 마침 신발끈을 묶으면서 형들과 하는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호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동그라미는 둘만 있을 시간을 주는데요. 낙조 마을이 멋지다고 준호에게 살짝 귀띔해줍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준호는 영우에게 변호사를 그만두려고 한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영우는 변호사로 보이지 않고 자폐인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피고인에게 본인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자 준호는 변호사님과 같은 편을 하고 싶다고 하죠.

"제가 변호사 우영우로 일하고 있을 때도 사람들 눈에 저는 그냥 자폐인 우영우 인 것 같습니다.
자폐인 우영우는 깍두기입니다. 같은 편 하면 져요. 제가 끼지 않는 게 낫습니다.(영우)."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준호)"

영우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죠?


그 후 삼 형제의 다시 시작된 재판, 이장님을 소환해 그때의 상황을 다시 얘기해달라고 하자, 신발끈을 묶고 있었지만 아무 소리도 못 들었다며, 안에 있는 소리가 어떻게 들리냐고 하는 이장님. 거짓 증언을 하는데요.
그러자 갑자기 영우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이윽고 할아버지의 제삿날, 동그라미는 잔뜩 취한 채 토지보상계약서에 대한 말을 언급하며 큰형과 작은형을 화나게 하고, 화가 난 큰형은 동그라미의 뺨을 때리고 딸이 맞은걸 본 아빠는 화가 나서 서로 싸우게 되면서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이어진 재판에서 판사는 두 사람의 부상 상태를 보게 되는데, 우영우는 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고인들이 원고들에게 상해를 입혔기에 증여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대측 변호사는 일부러 폭행을 유도하지 않았냐고 묻자, 증거가 있냐고 되묻는 우영우!

"증거 있습니까?" 너무 통쾌하죠?! 완전 사이다였어요!!

재판은 잘 마무리되고~!



준호는 재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우를 다른 공간으로 데리고 가는데요.
큼직한 고래 사진을 보고 감탄하는 영우! 눈에서 눈물이 맺히게 됩니다(이때 연기가 정말 최고였어요 ㅠㅠ)



형들은 막내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과하고, 막내는 형들에게 세금을 제외한 남은 돈을 똑같이 나누겠다고 합니다.

정명석을 찾은 우영우는 다시 출근하겠다고 합니다. 영우가 자신이 있을 자리를 잘 찾은 것 같죠?



그리고 몇 달 전, 한바다 대표인 한선영(백지원 분)은 영우 아버지를 만나서 영우를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한바다에서 영우를 한번 떨어뜨렸었는데 자기가 없었을 때였다고, 다시 받아주려고 찾아왔다고 하자 영우의 아버지는 영우가 자폐가 있다고 말하는데요. 알고 있다고 하는 한선영.
그리고 영우 사진을 보며 엄마 닮았다고 하는데요. 영우 친모와 한선영과는 무슨 사이일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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