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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줄거리 요약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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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줄거리 요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에서는 이화 황두용 대표가 ATM 현금자동입출금기 기술을 두고 자신의 독점기술을 침해했다며 한바다에 사건을 의뢰합니다.

이화에 따르면 라이벌인 금강이 이화가 특허낸 걸 베꼈기에 영업을 못하도록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낸 것입니다. ATM 기계 안에 지폐를 넣는 통인 '카세트'를 직접 개발했는데 이를 배꼈다며 막아달라고 한 것인데요, 금강은 그 기술이 박람회에서 미국회사가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무료 공개한 거라며 독점권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하죠.

이 사건은 권민우(주종혁 분)와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공동으로 맡긴 사건인데요.



공동변호인만큼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조사해야 하는데, 권민우는 우영우를 견제하며 기본적인 자료도 공유하지 않고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권민우와 우영우, 두 사람 모두 1년 계약직이기에 한치앞을 알수 없는 상황, 권민우는 우영우를 경쟁상대로 보고 혼자 사건을 처리해서 공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죠.
영우에게 자료도 주지 않고 정보도 주지 않습니다.



기본 자료도 없는 영우는 곤란한 상황이 되어 직접 이화의 개발자를 만나기로 합니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강태오 분)와 함께 이화 기업 연구 개발부 팀장인 배성철(윤병히 분)을 만나는데요.

그가 거짓말할때 하는 행동의 특징을 하고 있음을 보고는 잘못된 걸 직감하지만, 법정에서는 더 당당한 태도로 임하라며 의뢰인 편해서서 거짓말을 티 안나게 하는 법을 코칭해줍니다. 사실 이화 ATM에서 개발한 기술이 아니었음을 알면서도 직원의 거짓 증언을 도운셈입니다.



법정에서 금강은 이화의 기술이 독자적인게 아니라고 증언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이화보다 먼저 출시한 리더스 회사의 카세트를 보여줄 수가 없었고 결국 재판에서 지게 되죠.

금강에서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소리쳤지만 증거가 없다보니 재판에서 지게되고, 영우는 재판에서는 이겼지만 양심을 팔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고민하는 영우에게 권민우는 의뢰인의 승리를 우선시 하는게 변호사가 할 일이라며, 재판의 거짓 증언을 도왔으면서 왜 마음을 바꾸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팩폭을 당합니다.



이 상황이 억울했던 금강 CEO는 영우에게 소송만을 이기는 유능한 변호사가 되고 싶은건지, 아니면 진실을 밝히는 훌륭한 변호사가 될 건지 편지를 보내며 억울암을 호소하고, 결과적으로는 리더스 ATM 카세트가 남아있어서 금강의 억울함은 밝혀졌으나 금강이 재판에서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을때 이화 대표는 모든 은행과의 공급 계약을 이미 다 마친 상태였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화는 금강이 정지 처분을 받은 사이 모든 계약을 다 따내려고 했던 것이였습니다.
재판에서는 졌지만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영우는 승소 이후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모른척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요.
진실을 외면한 자신이 부끄럽다며 준호에게 고백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금강CEO에게서 받은 편지를 붙여놓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기로 다짐하죠.
이렇게 조금씩 더 성장해나가는 영우입니다.

한편 태산의 태수미CEO는 법무부장관 후보가 되면서 청문회 절차를 준비중이였는데요.
태수미의 혼외자식이 있다는 소문의 사실 여부를 묻자 태수미는 시시한 가쉽이라고 합니다.
전에 한바다의 대표가 영우를 보며 엄마를 닮았다고 한 떡밥이 이거인지, 태수미가 영우의 엄마임을 암시하는 것 같네요.

출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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