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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줄거리, 원작, 몇부작, 1회 줄거리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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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줄거리, 원작, 몇부작, 1회 줄거리

 

 

 

 

29일 첫방송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0일 2회차 방영만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2.7%(AGB 닐슨,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ENA 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많은 화제를 안고 출발을 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입니다.

 

자폐스팩트럼 장애란 타인과 관계 맺기를 힘들어 하고 자신의 정서와 생각을 타인과 교류하지 못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 집단 안에서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말과 행동에 자신만의 패턴이 있고 반복적인 특징이 있으며 자신만의 강하고 깊은 관심사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되면서 생각보다 재밌다는 평가를받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실 기존 비슷한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나온 드라마가 있었죠.

굿 닥터나 말아톤이 그 대표작인데요. 

 

믿고 보는 박은빈 배우의 연기가 설득력을 더 해줍니다.

사회성은 떨어지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우영우의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 그로 인해 영우를 대하는 선입견이 줄어들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 인 것 같네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정보

 

방영: ENA 수, 목 오후 9:00 ~ (2022년 6월 29일 방영 시작/ 16부작), 넷플릭스 

장르: 드라마

제작: 유인식(연출), 문지원(극본), 제작 에이스토리, KT 스튜디오 지니, 낭만크루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등

원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한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조우성 저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우영우(박은빈 분)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한 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다.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아 법무법인 한바다의 인턴 변호사가 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다. 사람들에게 당연한 세상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그에겐 낯설고 어렵다. 엉뚱하고 솔직한 우영우의 모습은 때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틀에 박힌 규칙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다른 신입 변호사들과 경쟁에 놓이기도 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건 앞에 당황하기 일쑤인 우영우. 그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씩씩한 인물이다.

 

 

이준호(강태오 분)

 

 

만인의 사랑을 받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소송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고, 사건 현장에서 추가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자신의 인기를 이용하지 않는 점이 진짜 매력인 인물이다. 그런 그 앞에 손 많이 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난다. 놀라운 기억력과 참신한 발상으로 감탄을 이끌어내는 우영우. 이상한데 묘하게 끌리는 그와 교감하며 낯선 감정에 빠져든다.

 

 

정명석(강기영 분)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달려온 정명석은 일찍이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랐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한바다에서 그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로 통한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때로는 독선적이기까지 한 그에게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변호사 우영우가 맡겨진다. 완벽한 그의 로펌 인생이 이상하고 엉뚱한 멘티로 인해서 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동그라미(주현영 분)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이자, 부족한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스승이다. 엄청난 똘끼력의 소유자. 영우의 아지트인 작은 요리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사장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알려준다.

 

 

최수연(하윤경 분)

 

 

우영우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동료. 봄날의 햇살처럼 밝았던 그는 겨울의 바람처럼 냉혹한 경쟁의 세계에서 우영우를 만나 현실과 본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권민우(주종혁 분)

 

 

법무법인 한바다의 또 다른 신입 변호사. 로스쿨 시절 민우의 별명은 ‘권모술수 권민우’였다. 대표님 낙하산이라는 소문을 가진 영우에게 과도한 경쟁의식과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다. 영우는 민우에게 위험한 경쟁자다.

 

 

 

[전배수] 우영우의 아버지이자 딸바보. 법대생 시절 사랑에 빠져, 덜컥 아이까지 갖게 된 그는 법조인이 아닌 ‘미혼부’의 길을 선택한다. 좌충우돌 애지중지 고생하며 키운 딸이 이제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해 걱정 또 걱정이다.

 

[백지원] 법무법인 한바다의 대표 변호사. 로펌 업계 최고인 ‘태산’을 무너뜨리고 한바다를 1위 로펌으로 등극시키려는 인물. 태산과 수미를 무너뜨리고 한바다를 1위 로펌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단순한 사업계획이 아닌 인생 목표다.

 

[진경] 부, 명예, 집안, 미모,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변호사. 언제나 더 가질 궁리뿐인 그는 업계 1위라는 태산의 대표자리를 넘어 더 높은 자리를 욕심낸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줄거리

 

애지중지 하면서 키운 다소 특이한 행동을 보였던 딸이 자폐라는 걸 알게 된 영우의 아버지. 

딸의 자폐스첵트럼 때문에 마음고생하던 아버지는 영우가 형법을 외우는 걸 보고 천재라는 걸 깨달았죠.

영우는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 천재였던 것입니다.

영우는 성인이 된 후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가 됩니다.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에 변호사 시험도 고득점으로 통과한 영우,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한바다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아버지인 광호는 첫 출근을 앞둔 영우에게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말을 해주며 조심하라고 합니다.

영우는 시니어변호사인 정명석의 밑에 배정되고, 명석은 자폐가 있는 신입 변호사를 자신에게 배정한 것에 대해 대표에게 불만을 제기하지만, 대표는 영우를 고용한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영우를 시험해보기 위해 사건 하나 맡겨보겠다고 하는 명석,

 

 

 

그리고 영우는 치매 남편의 의처증 떄문에 다리미를 휘둘러 살인미수죄로 기소된 아내 사건을 맡게 됩니다.

명석은 할머니가 사정이 딱하다며 정상침작될거라고 집행유예를 받으라 하지만 영우는 사건 조사 이후 무죄를 주장합니다.

명석은 피의자가 반성하는 것만 보여줘도 집행유예는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영우는 향고래를 예로 들며, 할머니에게 살인미수죄가 적용되면 남편이 죽은 뒤 연금도 받지 못하고 상속받을수도 없어 경제적으로 위기에 직면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의 무죄를 밝혀야 한다고 하죠.

그러면서 영우는 형법이 아닌 민법에서 봐야한다며 살인미수가 아닌 상해죄로 집행유예를 받아보겠다고 합니다.

명석은 영우에 대한 편견으로 영우를 테스트해보려고 했던 사실에 대해 잘못을 사과하게 되죠.

이후 국민참여재판에 변호사로 등장한 영우.

긴장했던 영우는 자신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지고 있어 말투가 어눌해도 이해해달라고 밝히며 변론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피고인 할머니가 사건 직후 경찰에 했던 진술이 불리하게 작용하자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갔는데요.

곧이어 할아버지가 증인으로 나와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고, 명석은 할아버지의 포악한 성격을 배심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할아버지와 불편한 사이인 영우를 심문석에 세워 할아버지가 법정서 일부러 난동을 부리게 유도합니다.

할아버지가 폭언과 폭행을 쏟아내자 배심원들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죽이고 싶어했던 마음을 이해하게되죠.

 

 

그러나 병원으로 이송중이던 할아버지가 사망했단 소식이 들려왔고, 검사는 살인 미수가 아닌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합니다. 영우는 할아버지의 죽음이 자신탓이라며 자책했고 할머니는 자기 행동을 후회했죠.

 

그러던 중 영우는 할아버지의 진술에서 할아버지가 폭행사건 이전에도 머리가 아프다고 했던 것을 기억해냈고, 할아버지의 뇌출혈이 폭행때문이 아닌 '치매성 뇌출혈'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의사를 증인으로 내세워 준비하였고, 결과적으로 영우는 상해죄목에서 집행유예를 받아냈습니다.

 

 

 

아직 2회는 못 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던 드라마였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봤었는데 배우들도 연기력이 훌륭하여 몰입하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앞으로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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