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드라마

이브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1.
반응형

이브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이브 10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이 한소라(유선 분)에게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라엘(서예지 분), 강윤겸, 한소라의 대립이 극대화 되었는데요.

 

 

 

 

이라엘은 친모를 살해한 소라에게 맞대결을 선포합니다. 한소라에게 연락한 이라엘은 자신이 개사이코가 맞다며 한소라의 인생을 작정하고 후벼파주겠다며 협박하게 됩니다. 

 

 

 

 

한편 강윤겸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냉랭한 태도를 유지해 윤겸을 조바심나게 만드는데요.

이라엘이 전화를 받지 않자 찾아온 강윤겸. 

강윤겸은 라엘에게 "장부장따라 미국 간다는거, 사실아니지? 라고 말합니다".

"말씀 드렸잖아요. 생각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언제까지 기다려!" 

"왜 이래요, 회장님 답지 않게, 내키지 않을땐 언제든 서로 모른척 할 수 있는 사이 아니였어요? 제가 다시 회장님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기다리세요." 라고 차갑게 말하는 이라엘!

"갑자기 왜 이러는지, 이유를 말해봐!" 답답한 윤겸은 라엘의 손목을 잡고 말합니다. 

"모든게 회장님 생각대로 흘러갈 줄 알았어요? 연락 드릴게요." 

 

라엘의 변한 태도에 당황한 윤겸, 윤겸과의 주도권을 라엘이 잡은 듯 한데요.

 

 

 

 

또한 라엘은 소라의 주변을 맴돌아 소라를 긴장하게 합니다. 라엘은 소라가 쇼핑몰 대표임을 발표하는 VIP 행사에 찾아가 옛정을 생각해 축하해주러 왔다고 비아낭거리며 소라를 압박했고, 화가난 소라는 라엘이 들고 있는 꽃을 던져버리려다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모습에 이라엘은 피나냐면서 그녀가 가장 두려워 하는 부친 한판로(전국환 분)를 언급하며 압박했는데요.

소라가 윤겸과 자신으로 인해 다툴것을 예측한 라엘은 미리 소라의 가방에 마이크를 몰래 넣어 행사장에 두 사람의 대화가 울려 퍼지게 만듭니다.

 

라엘의 계획대로 라엘과 만난뒤 소라는 윤겸에게 찾아가 이라엘을 왜 여기까지 데리고 왔냐며 또 만난건 아닌지 여기와서 데이트를 즐긴거지하고 소리치는데 한소라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환영식에 온 손님들이 모두 듣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강윤겸은 자신의 불륜을 소라에게 알리고 행사장에서 공개하게 만든 사람이 라엘임을 알게되었고 분노한 윤겸은 라엘을 찾아 소리를 지르는데, 그 소리를 들은 이라엘은 내가 치부냐고, 내 존재가 알려진게 창피하고 싫은거냐고 소리를 쳐버리죠.나를 세컨드로 거느리는게 최선이냐며, 세컨드 따위는 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윤겸에게 잠자리를 즐긴 건 나라며, 화대는 내가 내야지 하며 눈치보는 남자는 재미없다고 윤겸에게 돈을 뿌립니다.

 

화가난 강윤겸은 이딴 짓을 하고도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나며, 다시 만나지 말자고 자리를 뜨는데 갑자기 이라엘은 변해버린 목소리로 자신이 잘못했다고 강윤겸을 안아주고, 이라엘을 거부할 수 없었던 강윤겸은 이라엘은 안아줍니다.

그러자 이라엘은 "볼지 말지 결정하는 건 당신이 아냐. 나지"라고 강하게 대꾸하며 윤겸의 심리를 장악합니다.

 

 

 

 

라엘은 윤겸의 여자로, 복수의 대상인 한판로와 대면하기 위해 서은평(이상엽 분)과 함께 윤겸의 양어머니 장례식장을 찾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한소라는 불편함을 보였고, 당장 꺼지라며 이라엘의 손을 밟기까지 하죠.

 

그 모습을 본 강윤겸은 말렸고 한판로가 다가오자 한판로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하는 이라엘, 그 모습에 한소라가 불안했는지 이라엘을 잡아 끕니다.

 

한판로는 윤겸과 라엘의 불륜사실을 알게 되었고, 윤겸은 그로 인해 라엘이 다칠까 고민한 끝에 라엘에게 전화를 걸어 라엘이 정말 원하는 걸 듣고 알고 싶다고 말했고, 이라엘은 숨겨진 여자는 싫다며 한소라가 아닌 자신이 강윤겸의 여자가 되고 싶다고 하며 윤겸의 선택을 종용했습니다.

 

 

 

이윽고 강윤겸은 한소라에게 사는 의미가 없다며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합니다.

윤겸은 소라에게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명확한 순간이야. 우리 헤어지자. 그만살아" 몇날 며칠 얘기해도 내 결정은 바뀌지 않아. 이혼해" 라며 소라에게 이혼을 선언했는데요.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라엘은 소라를 이혼시키려던 계획의 성공이 보이자 가족사진을 손에 쥐고 분노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이브 11회 예고

 

 

소라에게 이혼을 선포한 윤겸은 집을 나왔습니다. 

라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깊어진 윤겸은 사랑을 고백하고, 라엘은 윤겸의 진심을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깊어진 사랑을 느낍니다.

 

한편 은평은 라엘의 진심을 눈치채고 라엘에게 윤겸과 함께 있으면 위험해질 거라고 경고하는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