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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줄거리, 리뷰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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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줄거리,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7회에서는 영우와 준호의 러브라인도 살짝 기대하게 만들어 더 흥미진진했는데요.

우선 6회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먼저 확인해주시고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줄거리,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줄거리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에서는 탈북자 계향심의 강도 상해 사건을 의뢰받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사건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탈북민인 계향심은 탈

news.laviademio.co.kr

 

이제 7회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우영우 변호사가 맡은 사건은 바로 행복로 도로 건설 노선 사건입니다.

 

 

경치 좋은 시골마을에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는데, 소덕동 사람들은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합니다.

서울과 신도시를 잇는 도로인데요. 행복로 도로 건설 건으로 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소덕동을 가로질러 도로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분노합니다.

 

소덕동은 우선 그린벨트 지역이라 시세가 낮아 보상금도 많이 못 받을 뿐더러 소덕동을 가로질러 도로가 생기면 매연과 먼지는 모두 주민들의 몫이죠. 

 

사건을 맡을지를 결정하기 전, 전문가를 찾아서 자문을 얻어보는 한바다 팀.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지하를 뚫어도 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직선으로 가는게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사실 행정적인 문제라 판사가 판단하기 어려운 사건은 승소하는 경우가 드물기에 사건을 좀처럼 맡기를 꺼려하는데 이장님은 우선 소덕동으로 가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차에 탑승하는 한바다팀

 

 

 

영우는 선남선녀가 나란히 앉는게 좋다면서 권민우의 말을 떠올리고는 자리를 비켜줍니다.

"저와 자리를 바꾸겠습니까?, 선남선녀가 나란히 앉는 게 좋겠습니다."

당황한 준호와 수연.. 

일단은 시키는대로 앉긴 하는데 둘 다 불편한 표정입니다. 

 

 

 

 

소덕동을 살피러 가다 영우가 발이 살짝 미끄러져서 넘어졌는데, 옷이 찢어졌네요.

준호는 변호사님 일하는데 옷이 찢어지면 되겠냐며 자신의 옷을 벗어 걸쳐 줍니다.

두근두근...

"변호사님 일하시는 중인데, 찢어진 옷은 좀 그렇잖아요."

 

소덕동 마을의 경치에 감탄하며 마을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한바다팀,

결국 사건을 맡기로 하는데요.

자료가 너무 많죠...ㅋㅋㅋ

 

 

 

추가 자료를 주러 온 준호를 보고 수연이는 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닌 영우임을 직감합니다.

그러자 영우는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건 쉽지 않아. 너는 선녀지만 난 자폐인이잖아."

이 말에 수연은 발끈하는데요.

 

 

 

 

준호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겠던 영우는 친구인 동그라미와 연애상담을 합니다.

준호를 떠올리며 기분이 좋아진 영우

"이준호씨는 친절해, 다정한 사람이야."

동그라미는 영우에게 만져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허락받고 만지라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송 변호일 날~!

법정에 태산의 태수미가 등장합니다.

얼마 전까지 태산의 대표였으나 법무부 장관직 때문에 사퇴하고 일반 변호사가 된 태수미.

사람들은 태산의 왕이라고 불리는데요.

태수미는 변론을 위해 화려한 영상을 준비, 완벽한 변론으로 법정을 압도합니다.

 

영우는 태수미의 실력에 감탄하고 집에 와서 태수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고요, 태수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영우를 본 아빠는 화를 냅니다. 상대편이지만 멋있다고 말하는 영우,

아빠는 표정이 좋지 않고요..

 

 

승소가 어려운 행정 소송은 법적인 허점을 찾아야 하는데 영우가 찾아냅니다.

명석은 칭찬을 해주고 민우는 표정이 좋지 않네요.

 

 

 

한편 영우가 태수미와 함께 재판장에 서게 되자 영우의 아빠는 한선영을 찾아옵니다.

한선영이 태산을 이기고 싶은 마음에 영우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는 아빠,

정말 태수미는 영우의 엄마인 걸까요?

한선영 대표는 사람 좋아 보였는데 영우를 태수미를 이길 목적으로 이용하는 걸까요??

 

대표실에서 나온 영우의 아빠를 본 권민우,

둘이 선후배 관계인걸 알게 되고, 우영우 변호사가 낙하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변론이 시작되고, 

영우가 알아낸 것은 바로 전력환경영향평가를 늦게 했다는 사실, 이를 이유로 공사를 막으려고 했죠.

하지만 이것에 대해 이미 대비한 태수미.

위법하지 않다고 말하는데요. 태수미의 변론에 불리한 와중에 영우는 천재적인 두뇌로 방대한 자료를 다 외워서 찾아내서! 재판의 분위기를 뒤집어버리고~!

 

화장실에서 만난 태수미와 영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차에 탑니다.

태수미는 영우의 기억력에 감탄했는데요. 멋있다 생각하던 태수미에게 인정받아 기분이 좋은 영우.

 

 

그리고 돌아가는 길, 이준호의 차에 자료가 많아서 자리가 부족한 상황, 수연이는 영우가 타면 되겠네~라고 말하고 기분이 살짝 상한 권민우는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우변이 대표님 뺵으로 들어온 낙하산이라고 말하는데요.

영우가 부정취업을 했다는 증거가 있냐고 따져 묻는 수연, 자폐인인 영우를 괴롭히고 싶은 거면서 정의로운 척하지 말라고, 왜 강자는 못 건드리면서 영우한테만 그러냐고 말합니다.

그러자 민우도 지지 않고 "우영우가 강자예요! 모르겠어요? 우리는 우변한테 늘 배려하고 돕고 차에 나온 자리 하나까지 다 양보해야 된다고요. 우영우가 약자라는 거 그거 다 착각이에요!"라고 말하는 민우...

아 짜증이..ㅋㅋㅋ

 

 

 

한편 영우는 동그라미의 조언대로 준호를 만져보기로? 합니다..ㅋㅋ

준호에게 조심스레 묻는 영우

"제가 이준호 씨를 한번 만져봐도 되겠습니까?(영우)"

"저를 만져봐야만, 확인하실 수 있나요?(준호)"

내가 준호씨를 좋아하는지 알아야겠다며 준호를 만졌을 때 심장 박동수를 재야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급 훅 들어오는 준호..

 

 

"그럼 절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 건가요?

섭섭한데요?" 꼭 그렇게 해야 아는 거예요??

(근데 영우야 눈은 왜.. 감니..ㅋㅋㅋㅋ) 

 

권민우는 PC방에 가서 게시판에 취업 비리 고발글을 작성합니다.

한바다의 취업 비리를 고발한다며 영우가 낙하산임을 쓰는데요..

 

영우는 과연 어찌 될까요?

개인적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러브라인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 너무 좋네요..^^

 

다음 회차도 얼른 봐야겠습니다.

 

 

 

출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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