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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빅마우스 11회 줄거리 요약, 리뷰

by 즐거운여행가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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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11회 줄거리 요약, 리뷰

 

 

 

빅마우스 지난 10회에서는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교도소로 다시 돌아갔던 창호가 빅마우스와 대면할 뻔 했지만, 빅마우스라고 창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박소장이였고요.

 

빅마우스 하수인이였던 박소장은 창호의 아이디어로 결국 체포되고, 미호가 교도소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창호부부의 계획이 밝혀졌죠.

 

그리고 빅마우스에게 최후통첩을 한 창호와 모습을 드러낸 빅마우스! 

 

 

 

 

 

정말 빅마우스의 정체가 드러났던 11회,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최도하는 현주희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고 현주희에게서 마약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소장이 체포되고 새로운 교도소장으로 온 간수철(김동원 분)은 수감자들을 모두 대강당으로 집합시킨 후 자신이 교도소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박소장과 달리 등급제, 상납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불법 무기를 색출해야 한다며 전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몸수색을 시작했고 박창호는 이를 카메라로 지켜보았죠.

 

 

간수철과 박창호는 빅마우스 표식이 있는 수감자를 찾아내기 시작했고, 옷 벗기를 거부하던 양회장은 빅마우스가 시켰다는 말에 옷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죄수 3명이 빅마우스 문신이 있다는 걸 알아차렸죠.

 

 

 

 

 

 

이에 간수철은 박윤갑이 세 명 가지고 교도소를 장악하지 않았을거라며 더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지만 박창호는 세 사람을 밀착 마크해 감시하라면서 꼬리잡았다고 흥분하지 말고 몸통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명령했습니다.

 

 

박창호는 간수철에게 낙하산 타고 온 임시 소장이라며 완장 채워줬으면 내 서포트나 잘하라고 비아낭 거렸고요. 간수철은 이를 갈았죠.

 

 

 

 

 

한편 고미호는 미국에 있는 장혜진의 전화를 받고 피검사 결과에 대해 물었는데요.

앞서 고미호는 탁광연(유태주 분)의 피를 장혜진에게 보내 검사를 부탁했었습니다.

 

장혜진은 혈액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며 ASR이라는 신종 마약이고, 한국에서 보고되지 않은 것이며 백혈구 수치가 기준치보다 세배 이상 많이 나와서 백혈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고미호는 장교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미국에서 와줄 것을 부탁했고 장혜진은 이 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누군가 카메라로 찍고 있었네요... 

 

 

 

 

병원에 입원한 탁광연이 소리를 치자 노박(양형욱)은 고미호를 불렀고, 고미호는 그를 재웠습니다. 

모범수들은 외부로 노역을 나간다며 하천 폐수 처리 일을 한다고 했는데 박창호는 잠든 탁광연을 보며 모범수만 받는 영양제를 따로 받아갔다며 그 약 말고 따로 의심되는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호는 모범수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매우 분개했고, 창호는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는건 위험하다며 미호에게 이야기하네요. 

 

 

 

사고 후 정신이 든 현주희는 빅마우스가 서박사의 논문을 찾고 있다며 자신에게 보복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주희는 최도하에게 병원에서 더러운 짓이 벌어지고 있는걸 알고 있었는데 외면했다며 알면서도 묵인한 것은 공범이라며 자책했습니다.

 

 

 

최도하는 현주희의 텀블러와 빨대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박창호에게 쓴 방식과 똑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박창호와 빅마우스가 손을 잡았을 것이라 예상했고, 고미호가 교도소 의무대로 들어간것도 서재호 논문 때문이며, 최도하의 실체를 박창호가 다 알아버린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간 장혜진의 동향을 알아보라고 지시했죠.

 

 

 

한편 재소자로 교도소에 들어온 박윤갑은 간수철을 때리며 분노했고, 교도관 봉을 빼앗은 간수철은 그를 폭행했고 박윤갑 사람들을 불러와 눈 앞에서 고문을 시켰습니다.

빅마우스가 누군지 밝히라며 수감자 한명을 공중에 매달았는데요.

 

박창호는 간수철에게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며 애들 풀어주고 자리로 돌아가라 말했습니다. 박창호는 여기서 피보면 난 독방이지만 넌 계급장 떨어질꺼다 라고 간수철에게 경고했고 간수철은 박윤갑의 머리채를 잡았던 손을 놓았죠.

 

 

 

고미호에게 상처치료를 받은 박윤갑은 씁쓸해했고, 간수철이 박창호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가 빅마우스 잡겠다고 최도하랑 손잡은 박창호때문임을 알아차렸습니다.

 

 

박창호는 박윤갑을 보호해줬고, 빅마우스도 널 지켜주지 못할거라 말하며 소장실에서 본 것과 실제 생활은 천국과 지옥 사이라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박윤갑은 수감자들에게 계속 폭행당했고요.

 

 

 

현주희는 지하 연구실에 박미영과 다녀온 후 충격을 받았고, 최도하에게 말했습니다.

지하 연구실의 책임자는 서재용교수였다며 최도하에게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좋은 정치가가 되었음 좋겠다고 부탁했고요. 

 

 

간수철은 소장 발령 후보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자 최도하에게 박창호가 박윤갑을 비호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기 방식으로 빅마우스를 잡겠다고 말했고, 최도하는 이를 허락했습니다.

 

 

 

 

 

간수철은 이어 박창호는 가짜라며 긴급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빅마우스가 잡히기 전까지 편의시설 이용금지, 작업량 두배, 영치금 반입금지 등 긴급조치를 내걸고 빅마우스가 잡히면 긴급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 말했고요. 빅마우스 잡는 자는 특별사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박창호는 이를 듣고 최도하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최도하는 박창호의 속셈을 알고 전화를 끊어버리죠.

박창호가 간수철에게 항의하자 최도하에게 이미 보고한거라며 최도하가 너 못믿겠다던데?라고 말했고요. 

 

 

 

간수철은 빅마우스를 잡으려고 계속해서 교도소를 뒤집었고요, 수감자들의 불만이 커져 박윤갑에게 화풀이를 하였습니다.

박창호는 이를 보며 걱정했는데요. 그 사이에 고미호는 조용히 모범수들의 혈액을 채취했죠.

 

 

 

한국에 돌아온 장혜진은 고미호를 만났고, 짐을 풀던 중 한재호가 나타났습니다. 

한재호는 장혜진에게 절대 포기 못한다며 사랑한다 말했지만 장혜진은 부엌을 뒤져 흉기를 꺼내들고 한재호에게 싫다고 소리쳤는데요. 결국 흉기에 찔린건 장혜진이였습니다.

 

 

 

 

 

 

한편 교도소 내 폭행에 지친 박윤갑은 박창호를 찾아가 최도하와 손잡고 우릴 배신했는데 아직까지 살려두는 이유에 대해 말해줬죠. 서재용 논문 파헤칠 사람이 없어서라며, 그 일에서 손떼는 순간 너와 네 가족은 죽어. 라고 경고했고요.

 

 

박창호는 그걸 아니까 최도하와 손잡은 척 한거라며 빅마우스가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오늘밤 8시 성당으로 나오라고 최후통첩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안 나오면 너희가 날 죽이던 말던 난 이 계획 다 엎어버린다고 말했고요.

 

 

 

 

 

최도하는 죽은 장혜진의 휴대전화 속 고미호와의 대화를 확인했습니다.

 

최도하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논문에서 관심 끊으려고 한다는 고미호의 말과는 달리, 고미호는 서박사 논문의 실마리가 수감자들의 혈액이라는 걸 확신했기에 고미호와 박창호가 자신을 배신한 거라 생각했고 간수철에게 두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했습니다.

 

 

 

 

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의 폭동이 일어났는데요. 간수철은 교도관에게 총을 주며 박창호를 없애라 말했습니다. 

 

 

 

박창호는 특별사동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이동했는데요. 전기가 꺼지고 특별사동에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노박(양형욱)!

 

 

놀란 박창호는 "당신이 빅마우스라고?" 물었습니다.

 

드디어 빅마우스의 정체가 밝혀진걸까요?

생각치 못한 반전이네요!!

 

 

'빅마우스 12회 예고에서는 빅마우스에게 의뢰를 받았다며 서재용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창호!

 

 

 

 

어떤 줄거리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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