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세 연하 촬영감독과 비공개 결혼식 올려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지난 26일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만큼, 장나라 측은 예비 신랑의 신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당부했고,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였는데요.
예비신랑은 장나라가 촬영한 드라마 'VIP'에서 만난 촬영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나라는 이달 초 공식 입장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 라며 수줍은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습니다.
많은 기대감을 안겼던 장나라의 결혼식은 지난 26일 장나라의 오빠 장성원의 인스타그램에서 장나라 결혼에 대한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는데요.
"마음 같아선 예쁜 커플 얼굴 다 알리고 싶지만 신랑 보호 차원에서" 라는 글과 함께 신랑의 얼굴을 가린 장나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가족, 지인의 SNS 를 통해 너무도 아름다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장나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나라 결혼식의 사회는 연예계 대표 절친인 박경림이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축가는 가수 이수영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호흡을 맞춘 정용화도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2001년 가수로 대뷔한 장나라는 원조 한류스타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히트곡으로는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나도 여자랍니다, 등 내는 곡마다 히트하였으며, 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 '내 사랑 팥쥐'.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과 대중성을 입증 하였습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연예계 기부왕 타이틀도 있죠.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인 나라언니!
정말 너무 예쁘네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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