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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세비야 쿠팡플레이 친선경기 1:1로 무승부

by 즐거운여행가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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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세비야 쿠팡플레이 친선경기 1:1로 무승부

 

 

출처: 연합뉴스

 

지난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쿠팡플레이 친선경기 토트넘과 세비야의 대결은 1:1 무승부로 기록되었습니다.

 

양팀은 선발부터 거친 몸싸움을 보이며 거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두 팀은 각각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고, 본선 토너먼트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대한 팀의 전술을 활용하여 멋진 경기를 펼쳤는데요.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해리케인이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각각 윙어에 배치되었습니다.

 

이에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으로 루카스 오캄포스, 라파미르, 에릴 라멜라가 스리톱으로 경기를 뛰었는데요. 

 

경기는 세비야의 볼 점유율이 우세였지만 토트넘이 역습을 보이며 주도권 다툼을 펼쳤습니다.

전반전은 세비야가 65%의 볼 점유율을 보이며 다소 앞서 있었는데요. 

전반종료직전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며 공격하는 과정에서 세비야의 수비수 곤살로 몬티엘과 부딫혀 출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격해진 양팀 선수들은 충돌 직전까지 갔다가 에릴 라멜라 등이 중재에 나서며 다행히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4분, 토트넘이 선제 득점을 하였습니다.

세비야 진영으로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이 키케 살라스와 경합을 하던 중 마르세유턴으로 케인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건네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의 멋진 합작골에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했는데요.

 

후반 18분 세비야의 반격에 골망을 내줘야만 했습니다.

크루스의 패스를 받은 이반 라키티치가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하여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부터 경기장을 내내 누비고 다니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고 후반 26분 교체되었습니다. 

양팀은 멋진 경기를 선보였으나 득점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습니다.

 

다소 격한 경기였지만 큰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양팀에 각 감독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는데요.

실전 수준의 연습 경기를 치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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