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세비야 쿠팡플레이 중계, 손흥민 세비야전 출전 선발 가능성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친선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성공적인 1차전을 마치고, 금일 7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세비야의 친선경기가 열립니다.
# 1차전, 지난 13일, 팀 K리그 VS 토트넘의 친선경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손흥민 멀티골 기록, 6만 4천여명 관중 매료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지난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어졌는데요.
축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3:6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경기의 승부를 떠나 멋지게 팬 서비스까지 해준 토트넘 선수들, 너무 훌륭햔 경기와 팬서비스를 보여줘서 팬들또한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을텐데요.
특히나 주전 선수로 뛰고 있는 손흥민의 멀티골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친선경기 이상의 뜨거운 승부와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어 경기장의 6만 4천여명의 관중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는데요.
# 2차전, 7월 16일 토트넘 VS 세비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일정 : 2022년 07월 16일 오후 8시
중계 : 쿠팡플레이 (독점중계) 쿠팡플레이 홈페이지, 앱에서 시청 가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팀으로 수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비야,
손흥민은 세비야의 단단한 수비망을 뚫고 골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경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독점 생중계로 진행됩니다.
토트넘과 세비야의 출전 선수 명단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 토트넘 선수 명단 | 세비야 선수 명단 |
| GK : 위고 요리스,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DF : 조시 킬리,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말라치 파간 월콧,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찰리 세이어스, 맷 도허티, 에메르송 로얄 MF : 호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라이언 세세뇽, 브리안 힐 FW :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트로이 패럿,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손흥민 |
GK : 야신 부누, 마리우스 헤르지그, 마르코 드미트로비치, 알베르토 플로레스 DF : 줄 쿤데, 카림 레킥, 루드비그 아우구스틴손, 곤살로 몬티엘, 마르코스 아쿠냐, 헤수스 나바스, 키케 살라스, 파블로 페레즈, 호세 앙헬 카르모나 MF : 토마스 델라니, 네마냐 구델리, 페르난두, 조안 조르단, 올리버 토레스, 이반 라키티치, 파푸 고메스, 페드로 오르티즈, 나초 퀸타나, 루이스미 크루즈 FW : 라파 미르, 루카스 오캄포스, 테카티토, 에릭 라멜라, 수소, 유세프 엔-네시리, 무니르 엘 하다디, 이반 로메로, 후안루 산체스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세비야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여의도 IFC 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 라인업은 훈련 상황에 따라, 훈련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목표는 가장 많은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는 것"이라면서도 "손흥민은 아마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지난 13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 해리케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였고, 손흥민을 후반 3분, 교체 투입하였는데요.
콘테 감독은 "경기장을 찾은 한국 팬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받으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후반 3분, 교체투입한 손흥민에 관객들은 무한 응원을 보냈기 때문이죠.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했지만 아직 훈련이 부족한 점도 이유였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친선 경기차 지난 10일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입국하였는데요.
훈련과 경기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15일 구단 SNS 를 통해 선수단 회식 사진을 올렸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전날 목동주경기장에서 비공개훈련을 마친 뒤 장충동의 한 한식당으로 이동해 소고기 파티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토트넘 방한에 앞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이 내가 맛있는 식당을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더라. 맛있는 식당을 데려가라고 압박해 걱정"이라며, "수십 명 선수단이 오는거라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 어렵겠지만, 식사를 한번 대접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놨었습니다.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는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입장권 예매 시작 후 2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에 보답하듯 토트넘은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
토트넘과 세비야전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옛 동료인 에릭 라멜라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라멜라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인데요. 손흥민과의 주전 경쟁에 밀려 지난해 세비야로 이적했기 때문이죠.
손흥민과 라멜라는 한해 최고의 골을 넣은 주자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 수상자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쿠팡플레이, 토트넘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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