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7인의 탈출, 이덕화 사망, 자극적인 소재에 시청률 7.7% 고공행진

by 즐거운여행가 2023. 9. 25.
반응형

7인의 탈출, 이덕화 사망, 자극적인 소재에 시청률 7.7% 고공행진

 

출처: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4회에서는 방칠성(이덕화 분)회장이 사라진 손녀 방다미(정라엘 분)의 복수를 위해 '가짜뉴스'를 조작하고 선동한 이들을 향해 복수를 시작했는데요.

 

손녀의 진실 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앞두고 출렁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엔딩을 맞이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방다미를 대신해 복수를 시작한 방회장,

가짜뉴스인 '주홍글씨'에 대한 배후를 주용주(김기두 분)로 부터 알게 된 방회장은 이를 주도한 주범 양진모(윤종훈 분)를 잡기로 하는데요.

'방울이'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이 알려질까 두려워 '주홍글씨'와 거래한 금라희(황정음 분)를 향한 응징을 하기 위해 방다미 앞으로 줬던 재산을 전부 몰수할 뿐 아니라, 차주란(신은경 분)의 가짜 임신 사실을 밝혀내며 이 둘에게 엄벌을 내렸습니다.

 

 

 

 

 

 

이에 위기를 맞이한 금라희와 차주란,

 

금라희는 투자금 회수로 드라마의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하자 차주란과 손을 잡게 됩니다.

방회장은 본래 건물은 차주란에게, 재산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주기로 하였기에 차주란 역시 위급한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금라희와 차주란은 방회장의 유언장이 수정되기 전 그를 없애기로 한 것인데요.

 

 

양진모 역시 방다미가 방칠성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위험한 일에 휩싸였다는 것을 직감하였죠.

방회장에게 당하기 전 선수를 치기로 합니다.

 

 

 

 

 

 

한편 한모네는 자신이 저지를 일을 모두 뒤집어 쓴 방다미가 눈 앞에서 사라지자 안도하였는데요.

그 안도감도 잠시, 대본 리딩 현장에 불쑥 한모네를 찾아온 박난영(서영희 분)의 폭로로 드라마 하차 위기에 놓이게 되었고, 양진모 마저 그녀에게 선을 긋자 금라희를 찾아갑니다.

 

 

금라희 역시 한모네에게 해지 계약서를 내미는데요.

이번일만 잘 해결되면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한모네는 아이 아빠의 정체를 밝히며 거래를 하자고 합니다. 

 

 

 

 

 

 

 

 

그러던 중, 방회장은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선포하고, 그를 급히 막아야했던 금라희와 차주란은 방회장 뒤를 쫓았습니다.

방회장은 기자회견장이 아닌 덕선 공원으로 향했는데요. 바로 이휘소를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휘소는 방회장이 보낸 변호사로부터 2시간의 기회를 받아 밖에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놀란 방회장.

 

방회장은 변호사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누군가의 계략에 휩싸인 것입니다.

역시나 이휘소는 구치소에서 변호사를 폭행하고 탈옥, 구치소가 발각 뒤집힌 상태였습니다.

 

 

 

 급히 기자회견장이 아닌 이휘소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 방회장은 결국 금라희와 차주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살길을 찾고자 방회장을 출렁다리 위에서 떨어뜨린 것인데요.

 

그녀들은 진실을 덮고 방회장의 유산 상속까지 받아내게 되고, 방회장의 죽음 또한 이휘소가 벌인 짓으로 둔갑하며 악인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드라마 악인들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양진모는 '주홍글씨'를 시켜 박난영의 집에 불을 질렀고, 박난영 윗집에 살고 있던 민도혁의 집까지 불이 나게 됩니다.

민도혁이 양진모의 뒷배를 알고 있었기에 이 둘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인데요.

양진모는 노팽희(한보름 분)를 협박해 강기탁(윤태영)을 악인으로 만들어 버렸고, 민도혁이 자신에게 다시 충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갑자기 가족을 잃게 된 민도혁은 큰 슬픔에 휩싸였고요.

 

 

 

막장에 막장을 거듭하며, 악인들의 악행은 점점 더 악랄해졌습니다.

 

결국 방칠성 회장의 죽음, 박난영의 죽음으로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새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남철우(조재윤 분)형사는 누구의 지시로 이휘소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는 것인지, 이휘소를 감옥에서 빼 내고 이와 같은 악행을 설계한 사람은 누구인지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대범한 악인들의 악행과 미스터리에 드라마 시청률은 폭발했습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7.7%(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동시간대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습니다. 

 

 

 

 

 

7인의 탈출 포스터를 보면 7인의 악인들이 담겨있는데요.

이를 주도하는 건 엄기준 처럼 보입니다.

 

 

 

아직 자극적인 스토리가 많이 남은 것 같죠?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