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화려한 캐스팅 기대감 증폭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시즌2 캐스팅이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공원에서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을 열고 '오징어게임 시즌2'에 등장하게 될 배우들에 대해 밝혔는데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새로 합류한다고 밝혀 시즌2 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의 역대 최대 히트작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K드라마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준 작품입니다.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53일 간 1위를 달리며 역대 최장 기간 흥행 기록을 세운것은 물론, 오징어게임에 대한 관심으로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호평을 받으며 세계 여러 무대에 진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인상깊은 연기로 오랜기간동안 관심을 받았는데요.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이 드라마로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 역시 지난해 6월, 이미 제작을 확정지은바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는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새로운 배우들의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참가자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촬영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들이라, 시즌2 가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