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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소희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대본 수정 이견 때문

by 즐거운여행가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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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소희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대본 수정 이견 때문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출연한다고 해서 촬영도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었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

 

두 배우의 출연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배경에는 제작사와 작품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최근 종영된 넷플릭스 '더글로리' 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은 송혜교와 '부부의세계', '마이네임' 등으로 대세배우로 떠오른 한소희 만남이기에 촬영을 하기도 전에 높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송혜교와 한소희, 심나연감독은 '자백의 대가'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방송관계자는 두 주연배우와 감독이 '자백의 대가'를 떠난 배경에는 대본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자백의 대가의 대본이 3년전에 쓰였던 것을 감안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사는 대본 수정에 대한 이견을 조율할 의지가 약했다는 것.

 

 

이에 연출자는 제작사와의 소통의 부재끝에 작품에서 손을 떼기로 했고, 송혜교와 한소희 역시 다음을 기약했다고 하네요.

 

 

 

송혜교와 한소희의 만남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에 대중들 역시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더글로리 종영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드램에 자백의 대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송혜교와의 만남에 기대를 내비친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 송혜교와 한소희측은 '확인이 어렵다. 제작사에 문의해달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며, '자백의 대가'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은 '캐스팅은 프로덕션 에이치에 문의해달라'고 하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두 여배우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자백의 대가,

저 역시 매우 기대하던 작품이였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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