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출연진 정보, 인터뷰(24일 첫방송)
tvN '서진이네' 가 드디어 24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 기존 윤식당 멤버와 새로 합류한 방탄소년단의 뷔의 출연 소식에 많은 기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22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인 '서진이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나영식 PD 등이 참여해 사전녹화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진이네'는 나영석 PD 사단이 '윤식당'의 뒤를 잇는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제작했는데요.
기존 윤식당의 사장 윤여정이 불참하게 되어 '윤식당'의 이사였던 이서진이 이번엔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이서진과 함께 직원이였던 정유미, 박서준은 이번에 이사, 부장의 직함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윤스테이'에서 인턴으로 참여했던 최우식은 다시 인턴으로 합류하였고, 방탄소년단 뷔도 인턴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서진이네는 원래 붕어빵 노점상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였는데요. 유럽 골목길에서 붕어빵을 파는 컨셉으로 제작하려 했었지만 이서진이 '윤식당'은 한식 프랜차이즈니 캐주얼한 한식 프랜차이즈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 멕시코에서 김밥, 떡볶이, 튀김, 라면, 핫도그 등 간단한 분식을 파는 '서진이네'의 컨셉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서진은 2017년 윤식당 시즌1부터 지금까지, 6년만에 사장이 되었는데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은 반면, 박서준은 윤식당과 똑같이 눈치를 봤다고...
정신이 없어서 촬영하면서 요식업 종사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이번 서진이네에서 이사로 승진한 정유미는 좋긴 한데 등기이사라고 하더라.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서진 오빠가 식당에 문제가 생기면 저 혼자 책임져야 한다고 해서 이사가 됐다고 좋아했는데 좋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날씨 때문에 식자재가 상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뷔가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서진이네'에서도 인턴으로 참여하게 된 최우식은 열심히 뛰고, 칭찬도 받고, 욕도 먹으면서 저절로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고요.
함께 인턴으로 참여한 뷔는 '이번에 많은 기대를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할 경험을 나영석 PD가 해 줬다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뷔는 돌아와서 링거를 3번 맞았다며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24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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