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 연인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결혼 임박?
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성과의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배우 송중기의 열애 대상인 영국 여성으로 지목된 그녀는 바로 배우 케이티 사운더스(38)인데요.
송중기보다 1년 연상이며, 송중기가 3개월전 시상식에서 언급한 이름이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송중기의 열애설이 사실임을 인정하였으나 연인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외국 여성이라고만 알려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기자회견 당시 연인과 동석해왔다고 알려져 있었으며, 송중기의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져있었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에서 송중기의 연인으로 케이티 사운더스가 지목되며 그 근거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먼저 지난 9월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수상소감에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를 언급했었는데요.
송중기가 나열한 이름중 케이티는 그의 연인인 케이티 사운더스의 이름이며 날라는 잡지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습니다.
나머지 두 이름인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사운더스 페이스북의 2014년 4월 9일 사진에 등장한 사운더스의 반려견 2마리의 이름이였는데요.
케이티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을 로마와 런던에서 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며 이탈리아 보코니대를 졸업 후 배우로 활동했고, 지금은 배우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직 배우를 하다 영어 개인 과외 교사를 하면서 그 당시 tvN '빈센조' 드라마 촬영 당시 송중기가 이탈리아어를 배워야 했기에 케이티가 이탈리아어 혹은 영어를 가르쳐주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송중기가 해외에서 열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케이티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며 송중기가 결혼을 준비중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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