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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후기(스포주의, 300만 돌파)

by 즐거운여행가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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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후기(스포주의, 300만 돌파)

 

 

 

 

2022년 11월 23일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팩션사극영화인 올빼미

 

연기파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한 영화라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었는데요.

벌써 3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올빼미의 러닝타임은 118분, 손익분기점은 210만명인데 벌써 300만을 넘겼으니 손익분기점은 넘은 셈이네요.

 

 

 

#영화 올빼미 줄거리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갑니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모를 불안감에 휩싸이는데요.

 

그러던 어느 밤, 어둠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 영화 올빼미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천경수 (류준열)

 

 

 

가상의 인물로, 맹인 침술사이다. 정확히는 완전한 맹인은 아니고 빛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는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는 주맹증 환자인데, 낮에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하는지라 사실상 맹인으로서 살고 있다.

본인도 대외적으로 맹인으로 사는 것이 속 편하다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

 

동생 경재와 함께 낡은 초가집에서 살며 동네 침술집 조수로 일하고 있던 중, 이형익에게 발탁되어 궁궐의 내의원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소현 세자와 그의 아들 원손과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다 사건이 일어난 밤에 모든 진실을 본 유일한 목격자가 되는데 자신이 본 걸 말할 수도, 증명할 수도 없는 처지에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인조 (유해진)

 


조선의 제16대 왕. 소현세자의 아버지. 8년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아들을 단 며칠만에 떠나보내자 분노에 휩싸여 화병으로 마비 증상까지 보이고, 무슨 수를 쓰더라도 범인을 찾아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이라고 결의하며 모든 궁궐문을 폐쇄한다.



이형익 (최무성)
내의원의 어의이자 경수, 만식의 상관. 장님이라 모두가 무시하던 경수의 실력을 알아보고 그를 전격적으로 발탁한 은인이기도 하다. 창문에 상처를 입고 도망가는 의문의 인물을 목격하고 소현세자의 사망을 알리게 되면서 사건의 신호탄이 된다.

 


최 대감 (조성하)
조선의 영의정. 청과 유대를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만식 (박명훈)
내의원의 어의이자 경수의 상관. 개그 캐릭터지만 앞이 안 보이는 경수를 잘 챙기는 선량한 면모가 있다. 강빈 밑의 상궁 한 명을 짝사랑하고 있다.

 


소현세자 (김성철)
인조의 아들이자 강빈의 남편, 원손의 아버지. 병자호란으로 인해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으며, 거기서 8년간 명나라가 망하는 것을 지켜보고는, 서양에서 수입된 청나라 신문물들을 가지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시(밤 12시)경 누군가에 의해 눈코귀입에서 모두 피가 흘러내리는 참혹한 상태로 살해당하게 된다.

 


소용 조씨 (안은진)
인조의 후궁. 어린 아들이 있고 후계 문제가 있어서 소현세자네를 경계한다.

 


강빈 (조윤서)
소현세자의 아내이자 원손의 어머니. 세자와 함께 8년 동안 청나라에 끌려갔다 돌아왔는데, 며칠이 되지 않아 세자의 사망 소식을 마주하게 된다.

 


원손 (이주원)
인조의 손자이자 소현세자, 강빈의 아들. 나이는 10살. 어릴 때 부모가 청나라에 끌려간 통에 8년간 얼굴을 보지 못했으며, 그래서인지 비슷한 과거를 가진 경수와 친하게 지낸다.

 


천경재 (김도원)
경수의 동생. 형과 함께 낡은 초가집에서 단 둘이 살고 있다. 나이는 10살. 심장병을 앓고 있다.

 

 

 

 

 

# 올빼미 결말(스포주의)

 

 

 

경수는 아픈 동생을 보살피머 어렵게 살아가는 맹인 침술사로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증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침술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궁에 입성하게 되었는데,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만에 돌아옵니다.

 

어느 늦은 저녁 경수는 어둠속에서 온 구멍에 피를 뿜어대며 피투성이로 죽은 소현세자를 목격하고 이형익의 침에 독이 묻혀 죽은 독살이라는 걸 알게 되고, 유일한 목격자였던 그는 강빈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만 결국 이형익은 인조가 시켜서 한 것이라는게 밝혀집니다.

 

소현세자쪽 사람들은 모두 사망하게 되고, 경수도 참수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기적적으로 참수를 면하는데...

 

4년 후 왕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왕을 찾아간 경수는 왕에게 침을 놓아 죽게만들고 학질로 죽었다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영화 올빼미 300만 돌파

 

 

 

 

 

 

 

영화 올빼미를 보면서 극 초반 살짝 지루한 느낌은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여 몰입도가 높은 영화였습니다. 특히 유해진 배우님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였는데요.

 

 

2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누적관객 수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 2시 기준 '올빼미'는 누적 관객 수 300만 2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든 '올빼미'는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작 개봉 속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빼미'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사진 및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영화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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