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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효과 런닝맨 '진'출격 '석진VS석진' 특집 시청률 4.8%로 껑충!

by 즐거운여행가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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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효과 런닝맨 '진'출격 시청률 4.8%로 껑충!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지난 주 방송분 시청률이 3.3%인걸 감안하면 매우 상승한 수치인데요.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이번주 런닝맨 석진 VS 석진 레이스!

 

앞서 공개된 사전인터뷰영상도 유튜브 조회수 88만회가 넘으며 방영전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출처: SBS 런닝맨

 

 

이날 방송은 '석진 VS 석진 레이스'로 본명이 석진인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이 각 팀장을 맡았는데요.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차에 누가 탔는지 모른채, 잔여석만 보고 팀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유재석, 하하, 송지효가 지석진이 탄 차에 탑승하여 지석진의 팀이 되었고요.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이 진과 한팀이 되었습니다.

 

 

 

지석진팀의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진과 다른 팀이 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좌절했지만 '환승권'으로 팀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환호했는데요.

 

 

진은 과거에 미국 고깃집에서 김종국을 만난적이 있다며 김종국과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SBS 런닝맨

 

 

 

또한 진은 지석진과의 에피소드도 풀었는데요. 진이 사석에서 지석진과 술도 마신적이 있다고, 진이 술자리에서 술값을 대신 냈다는 것!

진은 "이런 건 슈퍼스타가 내야 되지 않겠냐"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형이 늦게 오셨는데 저희가 이미 술을 먹고 있었다. 합리적인 계산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옵션 족구.

몸개그가 난무하였고 진 팀이 승리했지만 지석진은 진과 팀을 맞바꾸는 환승권을 사용했습니다. 곧바로 진 역시 환승권을 사용해 반격에 나서면서 예능감을 뽐냈는데요.

 

 

 

 

출처: SBS 런닝맨

 

 

 

두번째 미션인 '아닌데 아닌데' 게임 역시 진 팀이 승리했습니다.

진은 "멤버 RM 제일 좋아하지?"라는 공격에 "아닌데, 아닌데? 나 RM 싫어할껄? 왜 이렇게 똑똑하지? 재수 없다" 라고 재치있는 대답을 하며 수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미션에서 상대팀으로 만난 김종국 앞에서 몸개그를 선보이며 슈퍼스타다운 적응력과 예능감을 마구 표출했는데요.

 

출처: SBS 런닝맨

 

 

결국 진 팀이 최종 벌칙을 받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진이 다시 환승권을 쓰며 벌칙을 피했지만 진 대신 벌칙을 받게 된 양세찬은 지석진을 소환, 결국 지석진이 진 대신 벌칙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은 마지막으로 "'런닝맨'을 오래 전부터 나오고 싶었는데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런닝맨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나온 편도 많이 좋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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