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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손흥민 월드컵 출전 여부, 수술 경과 후 판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3일, 손흥민이 왼쪽 눈 부위의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수술 경과에 따라 재활기간등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 등에 대해 아직 말을 아꼈는데요.
손흥민의 부상소식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토트넘 구단 측 확인 결과 좌측 눈 주위 골절로 인해 수술예정임을 확인했다며,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고 정했습니다.
토트넘 의무팀과 수술 경과를 지켜보며 계속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손흥민이 앞서 열린 2일, 마르세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원정에서 공중볼 경합 중 상대 수비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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